윤계상·이하늬 결별…소속사 측 "최근 연인 관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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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0-06-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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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왼쪽), 이하늬[사진=유대길 기자]

배우 윤계상·이하늬 커플이 결별했다.

11일 소속사 사람엔터 측은 "윤계상, 이하늬 두 배우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연인 사이 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룹 g.o.d 출신인 윤계상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라스트' '굿와이프' 영화 '소수의견' 등으로 입지를 탄탄히 했고 영화 '범죄도시'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이하늬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열혈사제' 영화 '극한직업'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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