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기아자동차 동두천지점 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고자, 매월 5000원씩 정기기부를 하기로 결정하여 개최되었으며, 기아자동차 동두천지점은 동두천시 제73호 착한일터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 동두천지점 김정훈 대표는 “우리 기아자동차 동두천지점 직원들은 평소에도 취약계층에 선풍기 지원, 방역 격려품 전달 등 십시일반 돈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이번 착한일터 선정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기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우리가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 동두천지점과 같은 희망나눔 행복드림 착한일터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관 주도 복지사업의 취약점을 보완하는 민간 주도 복지사업의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동두천시는 이를 통해 노인,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보장 전반을 꼼꼼하게 지원하는 다 담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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