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통일전망대’는 통일 이후에 새롭게 변화될 산업, 사업, 창업, 직업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도를 증대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대진대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은 제8회 통일교육주간인 지난달 4일부터 22일까지 대진대 재학생이 제출한 총 37건의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접수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평화의 술(컴퓨터공학전공 방혜원), 우수상에는, △소환형 통일지식 AI 어플 개발(미국학전공 류소현), △통일적응 도우미 어플 ‘통일로’(에니지화학공학전공 고병준) 등 2편이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으로는, △희토류 산업제안(문예창작학과 김태현), △관광업 제안(행정정보학과 이동은), △스마트시티를 통한 4차 산업혁명 중심지 개발(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인균), △통일직업 서칭앱 개발(컴퓨터공학전공 여현욱), △이산가족 찾기 어플(스포츠과학과 김성준) 등 총 8편을 통일 이후 펼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들로 판단하고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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