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대신 그 동안 통합지원센터에서 처리하던 코로나19 피해 관련 소상공인·기업 융자지원 업무는 일자리경제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 및 긴급복지 업무는 복지정책과, 돌봄지원서비스 업무는 사회복지과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당초,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에 대해 신속·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담당 공무원이 상시근무하며 지역경제, 긴급복지, 돌봄지원 분야 등에 대한 상담·사업 안내업무도 수행했다.
센터에서는 운영 기간 동안 하루 최대 125건, 총 1600건의 전화·방문 상담 업무를 처리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시민 등에게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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