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 격려 관서장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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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6-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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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가 11일 오전 여름철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에 대한 격려·정신건강 증신을 위한 관서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신체·정신적으로 피로가 누적돼 있는 코로나19 현장대응 직원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정신건강 증진차원에서 마련됐다.

또, 소프라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정찬희 성악가를 초청, 작은 음악회를 통해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줬다.

정훈영 서장은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른 무더운 날씨에 감염보호복을 입고, 현장 활동을 나가는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직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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