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가 정리한 ‘아주칼럼 10선’
① 주한 美대사관 무지개와 소시오패스 대통령 [이승재 논설위원]
“트럼프는 포식자가 되지 못하면 희생된다고 봅니다. 그의 세계관은 어떤 가치도 없습니다. 저는 그를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했어요.“
- 인권·평등의 나라에서 차별·혐오 부추기는 수장, 재선 성공할까
https://www.ajunews.com/view/20200605100749219
② 韓日갈등, 왜 속시원한 해결책 안나오나 [노다니엘 교수]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정상화’시키는 기본조약 체결로부터 55년의 세월이 지났다. 그러나 두 나라의 관계는 아직도 정상이 아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 韓 “꼴통보수 자민당 정의 모른다”, 日 “왜 양보해도 한국은 계속 요구하나”
- 정치·역사 인식 차이, 법치주의·윤치(倫治)주의 차이가 양국 오랜 간극의 이유
https://www.ajunews.com/view/20200607130227029
③ 내가 나를 못믿게 되는 심리테러, 가스라이팅을 아세요 [이상국 논설실장]
"내가 정말 이상한가 봐요. 난 현실과 몽상을 구분하지 못해요. 폴라는 그렇게 믿고 말았다."
- 내가 왜 그 사람 변명을 해주고 있지? 잉그리드 버그만의 절규
- 영화 '가스등'과 로빈 스턴 '가스등 이펙트'···조종당하는 당신의 비밀
https://www.ajunews.com/view/20200606123530795
④ 김여정의 발언과 남북관계 방향 잡기 [김영윤 교수]
“북한은 남한과의 새로운 관계를 원하고 있는 듯하다…미국의 입김을 벗어난 독자적 남북협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 김여정 부부장 앞세운 北,의 대남 압박, 새로운 남북관계 촉구하는 신호야
- 남북관계 한발 전진 위한 美 공조 한발 후퇴, 높아진 K방역 위상으로 길 터야
https://www.ajunews.com/view/20200608093850505
⑤ ‘한국형(型)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절실하다 [김상철 교수]
"세계화와 동조화의 프레임은 유지한 채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과정의 일환이다“
- ‘리쇼어링’ 열풍 무조건 편승 안 돼, 한국 체질 맞는 공급망 전략 필요하다
- ‘한국판 뉴딜’ 일맥상통하는 고부가가치 기술 가치사슬 구축하라
https://www.ajunews.com/view/20200608173502138
⑥ 제주도 돌담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 [임병식 객원논설위원]
“북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찬성은 99.98%였다. 설마 민주당이 요구하는 일사분란함이 이런 것은 아닐 것이다“
- 당론 거스른 의원에 ‘괘씸죄’ 징계…비판에 귀 닫을 때 무너지는 민주당의 가치
- 전체주의적 집단사고 견제해야 건강한 민주당 만들 수 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608085023415
⑦ 여전히 그린북시대 ..黑黑(흑흑) 미국이 운다 [이수완 논설위원]
“미국은 남북전쟁을 통해 흑인을 명목상 '해방'시켰을 뿐, 차별은 현재도 지속형이다.”
-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이면 드러난 자유·풍요의 나라, 미국의 고질적 인종차별 역사
- 인종차별 해결 의지 無, 백인보수층 표심 사려 이념대결 부각하는 트럼프 행정부
https://www.ajunews.com/view/20200609084711368
⑧ 포스트코로나시대, 新에너지 패권 경쟁 [곽재원 논설위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것은 감염자가 나와도 공급을 중단하지 않는 운영체제를 정비하는 것”
- 코로나19 이후 에너지 안보체제, ‘유전 쟁탈전’에서 ‘레어메탈 광산 쟁탈전’으로
- 디지털 에너지 자원 누가누가 많나…에너지 지정학 갈등 심화 된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0145542822
⑨ 피치의 경고, 무시할 수 없는 이유 [오정근 회장]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알뜰하게 재정을 쓰면서 위기의 터널을 통과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 과도한 국가부채 어떻게 국가부도로 이어지나, ‘부채의 함정(debt trap)’
- 남유럽, 일본 금융위기로 보는 국가부채비율 조절의 중요성
https://www.ajunews.com/view/20200611082835232
⑩ '투키디데스 덫' 유혹 ..충돌 앞에 선 美.中 [박승준 논설고문]
“아테네가 강해지자 스파르타에서는 전쟁이 불가피하다는 생각이 굳어져 갔다”
- 패권국과 신흥 패권 추구 국가들의 불가피한 전쟁, ‘투키디데스 함정’
- 궁지몰린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 때리기’, 최후의 군사행동 나설까
https://www.ajunews.com/view/2020060808144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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