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LCK 스프링 시즌 우승팀인 T1과 3위 팀인 DRX의 대결로, 6월 17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CGV의 다면상영특별관 스크린X를 통해 정면 스크린으로는 메인 중계 화면을, 좌, 우 스크린에서는 게임 전반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미니 맵과 스탯 데이터(statistic data, 통계자료)를 각각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이 박진감 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CGV 스크린X로 선보이는 ‘2020 LCK 서머’ 관객에게는 LoL 게임 아이템인 ‘두 번은 안돼’ 감정 표현 쿠폰과 ‘프로젝트: 이렐리아’ 아이템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경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1만 5천 원이다.
CJ CGV 박준규 얼터콘텐츠 팀장은 “스크린X와 e스포츠가 시너지를 만들어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CGV에서만 만날 수 있는 3면 스크린의 다채로운 화면 구성을 통해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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