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서 13명 무더기 확진…도봉구청 "방문자는 검사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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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6-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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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도봉1동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 [사진=네이버 지도]

 
서울 도봉구 도봉1동 소재 성심데이케어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무더기로 나온 가운데, 도봉구청이 센터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당부했다.

도봉구는 12일 재난 긴급문자를 통해 해당 센터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최근 센터를 방문한 주민은 보건소와 즉시 상담 및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집단 감염에 대한 상세 정보는 즉각 공개되지 않았으며, 추후에 자세한 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도봉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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