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관련 대응책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과 밀접한 기관들의 휴관이 잇따르자 취약계층 보호방안, 방역체계 등 재개관시 시민의 안전사항 및 제반을 점검,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이루어졌다.
한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주민과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고려인 동포)등 저소득 취약계층 밀집거주지역인 함박마을에 신축 운영된 복지관이며, 인천시립박물관은 지역의 향토사와 문화유산을 조사·연구하며 시민들에게 휴식과 교육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구국의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희생됐던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박종혁 문화복지위원장은 “인천시민의 복지와 안전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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