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마스크 착용’ 집중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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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6-1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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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전경[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최근 인천지역 집단감염 발생이 지속되고 있어,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마스크 착용’에 대한 집중 홍보를 강화 시행하기로 했다.

그간 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에 대해 역사와 전동차에서 자동방송과 육성방송을 수시로 실시하고, 배너 설치 및 포스터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약 한달 간 ‘마스크 착용’을 최우선적으로 집중 홍보하기로 하여, ‘코로나19 예방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방송을 ‘마스크 착용’ 홍보로 대체하고 홍보문안도 ‘마스크 미착용 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없음’으로 강하게 변경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산발적으로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답답하고 번거롭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확실한 실천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지난달 18일부터 인천지하철 1‧2호선 56개역에 마스크 착용 홍보배너 및 포스터를 게시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켓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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