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코로나 확진자 발생...성동면 거주 70대 남성

충남 논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2일 논산시에 따르면 성동면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이날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단국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논산시 3번째 확진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0일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여, 11일 논산 백제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검체 채취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A씨가 입원했던 논산백제병원 응급실을 폐쇄 조치하고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논산시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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