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삼호궁전사우나' 방문자는 꼭 검사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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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6-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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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양재동 소재 사우나에 방문한 사실이 확인돼 서초구청이 해당 장소 방문자에게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초구청은 12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 오전 7시 32분부터 오후 3시 52분까지 양재2동 삼호궁전사우나 여탕과 찜질방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재난 긴급문자 및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시설 방문자는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반드시 받으라고 요청했다.

한편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달 1일부터 12일간 연속 두자릿수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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