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주민밀착형 생활 방역 실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극복 민관협력추진단」을 구성·운영중에 있으며,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방역대책분과 소속으로, 의용소방대원 및 읍내 119 안전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 19 극복 기본생활수칙을 상인 및 주민에게 홍보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때인 만큼 칠곡시장에 방문하는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 및 예방 수칙 홍보를 위해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홍보물품 배부시 니트릴 장갑 착용으로 전단지 수령의 거부감을 해소했다.
최무환 안전총괄과장은 “방역대책분과의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주민들의 코로나 예방 수칙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이날 칠곡시장 외에도 구암시장, 대구병원 네거리에서도 동천, 태전 119안전센터와 함께 코로나 극복 주민 캠페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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