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확진을 받은 남학생은 6. 11.(목) 새벽 기침, 발열, 두통 등의 임상증상이 있어 등교 전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 등교중지(미등교) 안내문 표시되었고, 담임교사 안내에 따라 북구 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6. 10일은 등교하였으나 임상증상 없었다 하였다.
북구보건소에서 해당 학생의 가족 5명[부모, 누나, 조부모(인접 거주, 밀접접촉)]에 대하여 6.11.(목) 밤늦게 선별검사 실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학교 역학조사 및 방역상황은 6. 11.(목) 21:30에 학교, 서부교육지원청, 시교육청, 북구보건소, 대구시보건당국이 학교에 대한 역학조사 실시하였고,
동일시간대에 학교 전체 교사동 긴급 방역 실시 및 6.12.(금) 1일간 일시 이용 제한 조취를 취하였다.
학사 운영 방향으론 6.12.(금) 중2, 중3 등교수업 예정일이었으나 1일간 전교생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다.
남학생의 접촉자는 총 24명으로 학생 15명(같은반 학생 14명, 다른반 접촉학생 1명) 교사 9명(교감, 담임교사 및 시험감독 교사 등)으로,
접촉자의 조치사항은 6. 12.(금) 09:30 학교에 선별진료소 설치 및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는 6.12.(금)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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