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로나19 예방 생활밀착형 5대 방역수칙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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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6-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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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생활밀착형 5대 방역수칙을 마련하고,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전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유흥업소와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되는데 따른 시민당부사항이다.

13일 현재 안양에서는 모두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상태다.

시는 5대 수칙 중 첫 번째로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기’를 정해 마스크는 입과 코를 덮어 올바르게 착용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이용 시 올바르게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3밀 시설 이용 안 하기’에서는 밀폐·밀집·밀접 시설이면 언제 어느 곳이든 이용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사각지대 신고하기’에서 ‘사각지대 시민 신고제’ 도입과 함께 방역기동점검만 운영도 안내했다. 또 강조하는 ‘테이크아웃 식사하기’는 매장 내 식사보다는 음식을 포장해 갈 것을 권장하기 위해서다.

아울다 ‘나만의 QR코드 만들기’는 유흥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출입할 경우는 반드시 QR코드로 기록을 남겨야 함을 주지하는 사항이다.

시는 이달부터 공공도서관 대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시행하고 있다.

이 5대 수칙은 안양시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시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확진자는 줄지 않고 있다. 시민들도 바이러스를 물리치겠다는 보다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생활밀착형 5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자신은 물론 타인으로부터의 감염 및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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