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청년센터 '세청나래' 개소… 역량개발·권익증진 등 종합지원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센터 '세청나래'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 곳은 청년정책과 관련한 지역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할 거점 공간이다.

세종시에 따르면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청년센터 '세청나래' 개소식을 13일 개최했다. 광역 단위 청년정책 추진 중간지원조직으로 전국 아홉 번째로 문을 열었다. 세청나래는 지역 청년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발굴·추진을 위한 청년 소통,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및 역량강화 등을 지원해 청년 삶의 질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청년센터 위탁 운영은 지역복지·교육, 역량개발 사업 등을 지원하는 시 복지재단에서 맡게됐다.

올해 청년센터에서는 △2020 세종청년주간 개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청년온라인 플랫폼 구축·운영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등 13개 청년사업이 추진된다.
 

[사진=세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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