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노지훈, SNS 해킹으로 피해 막심…"지인·팬에 욕설까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0-06-15 08: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수 노지훈[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노지훈이 SNS 계정을 해킹 당했다고 밝혔다.

노지훈은 지난 14일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스타그램이 해킹당한 사실을 알렸다.

노지훈은 "원래 사용하고 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당했다. 계정을 복구하여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조치를 취했으나 계속되는 해킹과 그 사이 저를 사칭하여 지인분들, 팬분들께 욕설을 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 계정의 복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SNS 계정에 연동해 놓았던 이메일 계정마저 해킹을 당했기 때문에 복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피해를 받은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부디 2차 피해가 없길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노지훈은 2008년 MBC '위대한 탄생'으로 얼굴을 알렸다. 올해 초 방송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레이싱 모델 이은혜씨와 결혼한 그는 부부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했으며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출연을 앞두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