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감 온택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택트 방식인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한 시장과 전문가·청소년 패널 등이 참석, 군포시 도시발전과 미래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한 시장이 주요사업장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에게 온라인으로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미래전략 소통보고’ 시간도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 등의 축하 공연도 마련됐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민선7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도시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소망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7월 중순까지 ‘민선7기 취임2주년 소통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