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협약 맺어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2일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양8동 명학마을 곳곳을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 터전으로 조성하고, 청소년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특색 있는 마을 빛깔을 만들 사업을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만안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축제기획 꿈의학교 참가 청소년들이 마을 대표 축제인 두루미명학마을 축제의 부분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영미 관장은 “앞으로 청소년들과 ‘같이’, 마을 안에서 ‘가치’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알차게 운영되는 축제기획 꿈의학교 ‘꿈 잇는 마을’은 안양시 관내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