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 뉴스
▷증권사 2분기 실적, 운용수익 회복·증시 자금 유입에 실적 반등 기대감↑
-증시 자금 유입과 상품 운용 수익 회복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와 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 삼성·NH투자·메리츠·키움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총 7880억원으로 집계
-지난해 2분기 이들 증권사의 순이익 합계인 8302억원보다 5.08% 작은 규모지만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523억원보다는 5배 이상 많은 규모
-1분기 1134억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한국금융지주의 경우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해 당기순이익 17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삼성증권의 당기순이익은 1분기 154억원에서 2분기 949억원, NH투자증권의 경우 322억원에서 110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사상 최대 수준의 거래대금에 따른 증권사 브로커리지 수익 호조세 지속 전망도 2분기 실적 회복 전망 요인 중 하나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1조~18조원대였던 일평균 거래대금은 4월 20조7833억원, 5월 20조2272억원으로 늘어난 상태
◆주요 종목 리포트
▷"원익IPS, 반도체업체 설비투자 확대 수혜 기대" [한국투자증권]
- 2021년 국내 반도체업체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15% 상향
-원익IPS는 국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공정을 커버하고 있어 2021년 국내 반도체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의 수혜를 받을 수 있어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 설비투자 증가를 반영해 내년 원익IPS 매출액은 16% 증가한 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1858억원을 기록할 전망
◆마지막 거래일(15일) 마감 후 주요 공시
▷아시아나항공, 발행 주식 총수와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아시아나가 발행할 주식 총수는 종전 8억주에서 13억주로 증가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은행의 자본확충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지주회사로 신주 발행가는 주당 2만5000원. 유상증자로 우리금융지주의 추가 취득 주식수는 400만주(1주당 0.0591715주)이고, 취득 예정일은 17일
▷에어부산, 발행주식 총수와 전환사채(CB) 발행 한도를 늘리는 정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에어부산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1억주에서 2억주로 확대
▷진양제약,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지난 12일 요구한 주가 급등에 관련한 조회 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최근의 현저한 시황 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할 정보가 없다”고 공시
▷엘엔씨바이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9만1996주를 총 100억원에 취득 후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738만4332주) 대비 1.24%에 해당하는 규모. 소각 예정일은 오는 9월 16일
▷한류AI센터, 각자 대표이사였던 전병우 씨가 해임함에 따라 김대곤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레고켐바이오,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오는 16일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는 5만4500원.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일 보통주 및 전환우선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 이에 따라 보통주 1077만101주와 전환우선주 128만3070주가 새롭게 발행.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7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 7일
▷코썬바이오, 지난해 9월 다마수스 사모투자합자회사를 대상으로 결정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공시
▷포티스, 전 대표이사를 포함한 4명에 의한 약 139억원 규모의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자기자본 대비 41.93%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횡령·배임 혐의로 인해 고소장이 제출됐다”며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공시
▷두산인프라코어, 계열회사인 두산큐벡스 유상증자에 참여, 309억9200만원을 추가 출자한다고 공시. 이로써 두산큐벡스에 대한 인프라코어의 출자금액은 585억7400만원으로 증가
▷두산,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에 제공한 자사보유 담보 가운데 두산큐벡스의 보통주식을 종전 141만1004주에서 300만9280주로 늘린다고 공시. 이에 따라 담보물건은 두산이 보유한 두산큐벡스 주식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주식 1억1355만9768주, 부동산 신탁 수익권, 춘천연수원 토지이며, 담보한도(담보금액) 역시 종전 1조960억원에서 1조1327억원으로 증가
▷신한알파리츠, 공시 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으나 감경에 따른 벌점이 부과되지 않아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되지 않았다고 설명. 앞서 신한알파리츠는 지난 4월 24일 타법인 주식및 출자증권취득 결정과 같은 달 27일 유상증자 결정의 지연공시에 따라 5월 28일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
▷골프존뉴딘홀딩스, 자회사인 골프존카운티에 약 493억원 규모의 담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02%에 해당하는 규모며 담보 제공 기간은 6월 19일부터 2021년 6월 18일까지
◆펀드 동향(6월 12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287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209억원
◆오늘(17일)의 증시 일정
▷유로존
-유로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미국 주택착공건수
--석유수출국기구 월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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