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4명 늘어 총 1만2155명…지역 21명‧해외 13명 (상보)

지난 14일 광주 서구 유덕중학교 교문에 코로나19 긴급 방역으로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215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4명 증가한 총 1만215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21명이 지역사회에서 확진됐고 이 중 17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11명을 비롯해 경기 4명, 인천 2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대전에서 3명, 경남에서 1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9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4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359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0명 늘어 총 1만760명으로 완치율은 88.5%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278명으로 치명률은 2.29%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08만498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26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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