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17일부터 시민들에게 광양사랑상품권을 나눠준다.
대상은 광양시 전체 6만5000 가구의 15%인 9900여 가구이고 지원금액은 68억원이다.
상품권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다.
가구주와 동일가구 내 가구원,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은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구수가 많은 광양읍과 중마동 지역은 17일 하루 동안 아파트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 지역 내 113곳에서 집중 배부한다.
가족관계 변경 및 피부양자 조정 등 이의신청 접수를 통해 지원대상 가구가 조정된 경우에는 6월 19일부터 읍면동사무소에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