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철원군 제안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공사 재개촉구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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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박종석 기자
입력 2020-06-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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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청사 전경[사진=박종석 기자]



2020년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오는 18일 김포시에서 열린다.

강원 철원군은 이날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10개 접경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연구용역 중간보고 등을 다룬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원군에서 제안한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공사 재개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관련 부서로 건의할 계획이다.

회의에 이어 통일부장관과의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간담회는 DMZ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주제의 현안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군 숙원사업인 경원선 남측구간 복원사업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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