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네트웍스가 제작 투자한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오는 6월 19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네트웍스가 제작 투자한 첫 번째 한국 드라마인 ‘편의점 샛별이’가 한국을 넘어 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에이엔이네트웍스는 “오는 6월 19일부터 에이엔이네트웍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시청자뿐 아니라 전 세계 한국 드라마 팬들에게 소개된다”며 “한국에서는 SBS 금토 드라마로, 해외에서는 글로벌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를 통해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에 동시 방영된다”고 전했다.
‘편의점 샛별이’는 똘끼 충만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과 허당끼 넘치는 점장 ‘최대현’(지창욱)의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다. 지창욱과 김유정 등 믿고 보는 베우들이 총 출동하고,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은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에이앤이네트웍스는 2017년 한국에 진출해 공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TV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 왔다. 2년 반 동안 한국에서 40여 편이 넘는 K-콘텐츠,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 드라마 제작을 선헌한 에이앤이는 태원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편의점 샛별이’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엔이는 ‘편의점 샛별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한국 드라마 제작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샛별이’는 각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드러내는 캐릭터들로 눈길을 끈다. 독보적인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여심을 저격하는 ‘로코 장인’ 지창욱은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으로 코믹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줄 예정. 사극부터 현대물, 미스터리 장르까지 섭렵한 20대 대표 여배우 김유정은 액션까지 섭렵하는 똘끼충만 정샛별로 변신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김유정은 2017년 라이프타임 브랜드 앰배서더로 처음 에이앤이네트웍스와 인연 맺었고, 2019년 선보인 단독 예능 ‘하프 홀리데이’에 이어 다시 한번 에이앤이네트웍스와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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