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6일 오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지난 2018년 9월 남·북 간 합의를 통해 기존 남북경협협의사무소를 개수해 사용해 왔다.
한편 2018년 9월 14일 개성공단 내에 문을 연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개보수 예산 97억8000만원에, 공사비 80억원까지 합해 총 177억여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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