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온라인 부동산백화점' 일일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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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06-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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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개 가맹점, 상가·토지·아파트·해외부동산 등 각종 매물 엄선

 

[리맥스코리아 제공]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를 갖춘 리맥스가 부동산 수요자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을 이용해 ‘제2회 온라인 부동산투자 박람회’를 개최한다.

리맥스코리아는 제 2회 온라인 부동산투자 박람회를 통해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진별하고, 불황에 더욱 빛나는 블루칩을 솎아내는 투자비법을 공유한다. 이와 더불어 전국 각지의 다양한 부동산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대전에서는 온라인 부동산백화점 업체답게 상가, 빌딩 등 수익성 부동산은 물론 재건축, 물류·공장, 토지, 아파트, 해외부동산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부동산을 총망라한다. 상품 가격대도 다양하게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현 코로나 국면을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같이 부동산 재테크의 절호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한 투자 방법과 대상에 대한 열린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백화점에서는 전국 각지에 포진한 20여 개 리맥스 가맹점, 300여 명의 에이전트들이 엄선한 부동산 명품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부동산 투자 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면서 재편 방향은 크게 두 갈래라고 짚었다. 

첫째는 불확실성의 증대와 그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돼 실물경기 하락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대부분 투자자들이 투자 타이밍을 늦추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두 번째 변화 방향은 철저한 차별화. 상품·지역별로 재료에 따라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부동산 투자의 최대 키포인트는 ‘안전자산’을 골라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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