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대 한공회장에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대표 당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준호 기자
입력 2020-06-17 14: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향후 2년간 한국공인회계사회를 이끌 제45대 공인회계사회장에 김영식 삼일회계법인 회장이 당선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을 위한 직접 선거를 실시한 결과 김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여파로 사상 최초로 전자투표가 병행 실시되며 주목을 모았다.

선거는 공인회계사 중 회비를 3년 이상 미납한 회원이나 징계를 받은 회원을 제외한 1만7920명 중 1만1624명이 참여해 치러졌다. 김 신임 회장은 4630표를 얻어 채이배 전 민생당 의원(3800표), 정민근 딜로이트안진 부회장(1340표),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974표) 등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선출됐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협회 신임 회장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