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이날 전국 최초 스마트원예단지인 충남 부여군 일대 스마트팜을 방문해 농업인과 의견을 나눴다. 현장을 둘러본 그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인력과 생산성 향상 등 농업·농촌 문제 해결 가능성과 우리 농업 현실에 맞는 스마트팜 모델 구축 등을 고민했다.
농협은 지난 5월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 2025'를 선포하며 농업의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기회가 넘쳐나는 희망이 있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협은 △범농협 디지털 전환 촉진 △농협형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및 지원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 유통 신모델 개발 △디지털 플랫폼 기반 스마트 금융 확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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