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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지난달 28일 평택 지제영신4bl지역주택조합의 착공식 현장 모습.]
최근 평택의 지제영신4bl지역주택조합의 착공식이 있었다. 이 조합은 2016년 하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해서 2017년 설립인가를 취득했으나, 2019년 8월까지 사업진행이 지지부진하던 상태였다.
하지만 이혜경 조합장이 취임한 후 두달만에 100% 토지소유권을 확보했고, 지난해 10월 사업승인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시공사가 현대건설로 변경돼 실내외 디자인 및 마감재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이혜경 조합장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내집 마련의 사업인 만큼 모든 일을 오직 조합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단 하나의 부정한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가장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사업관리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를 중심으로 위 아래로 8차선 직선도로가 개통됐으며, 지제역과 1㎞정도 떨어져있다. 지제역은 전철 1호선과 수서발 SRT가 정차하고, 강남으로 순환하는 M버스가 있으며, 2024년부터는 수원발 KTX가 정차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고, 오는 9월 개장예정인 안성스타필드도 10분거리에 위치한다. 이외에도 평택관광단지 조성, 평택항 개발사업등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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