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운영 전문기업 에프에이모스트(FAMOST)가 온라인 전문 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소비자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다. 최근 오프라인 매장만 있던 브랜드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려고 자사몰은 물론 네이버 스토어팜까지 위탁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운영을 대행함으로써 브랜드는 자체 내부업무에 집중할 수 있고, 고객과의 소통채널을 다각화하고 확장시켜 나가기 때문에 더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에프에이모스트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관련 문의가 40%이상 늘어나면서 전문 인력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진 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 판매경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을 통해 유통업계 판로 개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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