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은 대전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인해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몰리는 것을 고려해 무더위 속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서구보건소 의료진과 방역종사자 응원을 위해 2차 지원을 계획했다.
적십자 대전세종지사는 지난 10일과 12일에도 대전지역 선별진료소(14개소) 의료진, 방역종사자 등에게 생수 14,000병과 ‘적십자 든든 한끼 Bread1) ' 420세트(1개소 당 생수 1,000병, 빵 30세트) 전달했다.
한편, 대전세종적십자사는 코로나19 극복지원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지역 재난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긴급구호(비상식량) 세트 지원과 의료진 지원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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