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중국 냉동식품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중국 대형 냉동식품 제조사 싼취안식품(三全食品, 002216, 선전거래소)이 내부 개혁을 통해 더욱 승승장구할 것으로 중국 신스다이(新時代)증권이 내다봤다.
신스다이증권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싼취안식품은 지난해부터 단행해온 조직 개혁이 최근 들어 빛을 발휘하고 있다며 매커니즘 개혁이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중국 냉동식품 시장 규모가 지난 2018년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중국 첫 냉동식품 기업인 싼취안식품의 전망이 밝다고도 했다.
싼취안식품 주가는 17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3.35% 상승한 23.73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낙폭은 5.19%가 넘었다.
신스다이증권은 싼취안식품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61/0.69/0.79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37.8/33.2/29.1배로 전망했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9.25~24.88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신스다이증권은 싼취안식품의 투자의견을 '추천'으로 첫 제시했다. 다만 원재료 비용 상승, 식품 안전 등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투자 위험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싼취안식품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59억86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22억 위안으로, 115.9% 증가했다.
신스다이증권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싼취안식품은 지난해부터 단행해온 조직 개혁이 최근 들어 빛을 발휘하고 있다며 매커니즘 개혁이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중국 냉동식품 시장 규모가 지난 2018년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중국 첫 냉동식품 기업인 싼취안식품의 전망이 밝다고도 했다.
싼취안식품 주가는 17일 종가 기준 전날보다 3.35% 상승한 23.73위안을 기록했다. 한 달 새 주가 낙폭은 5.19%가 넘었다.
신스다이증권은 싼취안식품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0.61/0.69/0.79위안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37.8/33.2/29.1배로 전망했다. 12개월간 주가 예상밴드는 9.25~24.88위안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신스다이증권은 싼취안식품의 투자의견을 '추천'으로 첫 제시했다. 다만 원재료 비용 상승, 식품 안전 등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투자 위험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싼취안식품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59억86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같은 기간 순익은 22억 위안으로, 11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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