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청년과의 대화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노력이 곧 청년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안산이 되는 것인만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일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안산 최초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는 단원구 와동에 위치, 연면적 475.3㎡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댄스, 뮤지컬 등을 위한 다목적실과 상담실, 스터디룸, 청년교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오는 2023년 2월까지 안산YMCA가 운영을 맡는다.
전날 상상대로에서 진행된 ‘안산 청년과의 대화’ 간담회는 윤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조성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근황을 공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고 윤 시장은 말한다.
한편 간담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투명칸막이 설치해 참석자간 좌석 거리두기 등을 준수,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는 한편, 참석을 하지 못한 청년들은 비대면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 전역에서 접속, 청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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