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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국내 증시가 급반등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메디톡스의 주가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보톡스 제품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 3개 품목에 대해 오는 25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메디톡스 입장에서는 창립 이후 최대 위기다. 약 5조원에 이르렀던 시가총액은 7000억원대로 주저앉았다.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18.87%(2만8300원) 하락한 1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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