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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회원들이 덕분의 챌린지 일환으로 의료진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대구북구청 제공]
김문룡 회장은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김밥 도시락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세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칠곡경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과장은 “대구 확진자는 줄어 다행이지만 의료진들의 수고는 여전히 이어지는 상황이다.”며, “이번 응원도시락이 제때 식사하지 못하는 격리병동 및 응급실 의료진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코로나19 의료진에 티셔츠 800장 전달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수제면마스크, 편백수 천연소독제를 전달하였으며, 6.25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 어르신들에게 건강키트와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봉사를 비롯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범국민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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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국배달을 하기위해 준비한 상태이다. [사진=대구북구청 제공]
이상권 위원장은 “무더위와 코로나 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홍 침산2동장은 “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국배달 사업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크다.”며,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였다.
한편,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사랑의 국배달’사업을 통해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위기 가구 등에 직접 국과 밑반찬을 조리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저소득층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필품, 금전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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