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관계자들이 18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전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전파 이용 디지털 혁신 교육분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전파 이용은 전통적인 이동통신·방송·공공 분야에서 스마트드론·스마트시티·스마트제조·스마트팜·전파의료·에너지전송·자율주행차·전파소재부품 등 사회·경제·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4개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파를 이용한 디지털 혁신 관련 교육 개발 및 운영(교육과정 개발, 우수 강사 및 수강생 참가) △상호 교육 기자재 및 시설 활용 △상호 네트워크 활용 및 홍보 △상호 교육 세미나 및 박람회 등 행사 지원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또 향후 협회 간 협력의 범위도 넓혀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은 협회 간 협력 사항과 교육 개발 결과 설명, 대표자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천석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전파 이용 디지털 혁신 분야의 동반자로서 협회 간 교육분야에 상호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3개 협회의 회원사 및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 내용을 적극 개발해 전파 이용 산업체 재직자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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