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8일 최대호 시장을 비롯, 라혜자 동안경찰서장, 정준하 도로교통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주영창 차세대기술융합연구원장, 주한돈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장 5명 간 자율주행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서 추진중인 자율주행사업은 자율주행 공공셔틀 시범운행과 자율주행 도시교통 기술실증, 기술 기업 육성센터와 자율주행 교육체험관 조성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자율주행 정책, 교통기술, 공간정보, 교통운영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또 구축 단계부터 사업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 시가 자율주행 기반 미래교통을 추진하는 데 전문 역량을 보탤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의 교통시스템을 활용해 기초지자체가 주도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라며, 자율주행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스마트 도시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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