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VN지수는 전장대비 0.83p(0.1%) 오른 855.27에 장을 마쳤다. 186종목은 올랐고 176종목은 내렸다.
앞서 간밤 미국 뉴욕증시 하락 마감한 탓에 베트남 VN시주가 개장과 동시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전장 대비 3.52p (-0.41%) 내린 850.92로 시작한 지수가 장초반에 하락했지만 이후 매수세가 다소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에 성공했다.
한편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큰 종목은 빈홈과 빈콤리테일, 화팟그룹 등이었다.
업종별로는 장·설비 제조(3.42%), 고무제품(2.05%), 건설자재(1.05%), 해산물 가공(0.73%), 보험(0.54%), IT기술(0.57%), 부동산(0.45%), 은행 (0.35%)등이 올랐다.
숙박·외식(-2.34%), 상담 서비스(-1.51%), 농·림·어업(-1.16%), 건설(-1.10%), 건설(-0.75%), 증권(-0.64%), 개광(-0.4%)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들 중에 5개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비엣콤뱅크 (0.95%), 빈홈 (0.66%), BIDV은행 (0.5%), 사이공맥주(0.12%), 화팟그룹(2.1%)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빈그룹(-0.98%), 비나밀크(-0.35%), 페트로베트남가스(-0.96%), 비엣띤뱅크 (-0.43%), 테콤뱅크(-0.49%)는 약세를 보였다.
한편, 대형주 30개로 구성된 VN30지수는 전일 대비 0.65p(0.08%)가 오른 797.08를 기록했다.
하노이증권거래소의 HNX지수(중·소형주)는 0.53p (-0.47%) 내린 112.74에 장을 마감했고 비상장거래시장의 UPCOM지수는 0.11p 오른 55.77p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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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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