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9일 오전 8시 17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93p(0.36%) 오른 2만5992를 가리키고 있다. S&P500지수 선물은 10p(0.33%) 상승한 3108.25에, 나스닥 선물은 30p(0.28%) 오른 1만11.25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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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실물경제 부진을 반영하지 못한 채 앞서나가고 있다는 우려가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 시장 랠리도 주춤해진 분위기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대에 못 미친 고용지표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속에 이틀째 혼조세를 보였다.
앨리인베스트의 린지 벨 수석투자전략가는 CNBC에 "지난 몇 달 동안 랠리로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향후 전망을 확신하지 못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는 데 고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재유행과 지정학적 긴장이 향후 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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