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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지역 소공인 R&D역량 향상을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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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6-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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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산업분야에 도전하는 소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대구상공회의소 제공]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재하)는 지역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 향상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의 수혜기업을 선정하고 과제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싱, 홍화패브릭, 와이테크(주), 캔웍스 등 선정된 10개 소공인은 3 ~ 5개월간 자사 제품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아울러, 개발된 기술 및 디자인은 지식재산권리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본 사업은 기술개발이나 투자여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R&D활력을 불어넣고 기존 산업을 기반으로 신산업분야에 도전하는 소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대구상의와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상대적 으로 경영환경이 열악한 소공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함을 느낀다”며, “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소공인이 수혜를 받고 다양한 후속 지원사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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