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장인 박정 의원이 18일 러시아 집권 여당인 통합러시아당과 관련해 "최근 K-방역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러진 우리의 선거 시스템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통합러시아당과의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러시아당의 클리모프 국제위원장은 다가오는 25일에 러시아 헌법 개정 투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크다고 전해왔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이 조속히 마무리되면 양국 간 더 긴밀하고 다양한 협력을 하기 위해 대면 회의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선거(K방역), 보건의료산업을 포함한 양국 간 투자 유치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코로나19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포함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러시아는 우리의 경제 영토를 북방으로 확장하는 데 아주 중요한 국가"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러시아당의 클리모프 국제위원장은 다가오는 25일에 러시아 헌법 개정 투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크다고 전해왔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이 조속히 마무리되면 양국 간 더 긴밀하고 다양한 협력을 하기 위해 대면 회의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적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선거(K방역), 보건의료산업을 포함한 양국 간 투자 유치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코로나19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도 포함됐다"고 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문체위 업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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