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19일 시에 따르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위탁급식소 4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다소 비품목인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콩(두부류) 소고기, 돼지고기,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이 중점 점검 항목이다.
명예감시원이 효과적 점검차원에서 참여하되, 민·관합동으로 이뤄진다.
기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표기했는지, 원산지 거래 증빙자료 보관여부도 꼼꼼히 확인하게 된다.
한편,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리고, 사안이 중대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 조치 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