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부부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대구시 코로나대응 기자회견 모습. [사진=이인수 기자]


6월 2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6898명이라고 방역당국이 발표했다. 

어제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2명으로 달서구에 거주하는 가족이다.

부인인 60대 여성은 발열, 기침 등의 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동거가족인 70대 남편은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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