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멀 피어는 1996년 개봉한 범죄 스릴러 장르 영화로 배우 리차드 기어가 단독 주연이다. 로라 리니와 존 마호니가 각각 자넷 베너블, 존 샤그네시 역을 맡았다.
영화는 로마 카톨릭 대주교 러쉬맨 피살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사체엔 'B-32-156'이라는 글자가 새겨져있고, 이 문구를 해독하는 게 중요한 내러티브다. 시카고에서 존경받는 카톨릭 대주교 이면에 자리잡은 완전히 다른 '러쉬맨' 모습이 사건 해결에 열쇠가 된다.
1996년 국내 개봉 당시 정확한 누적관객수를 알 수 없지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에서만 7만 2155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한편 리처드 기어는 지난 4월 24일 34세 연하 아내 알레한드라 실바(37) 사이에서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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