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예결특위, 2019회계연도 결산 검사 원안가결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시청과 교육청 소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18일과 19일 양일간 실시한 가운데,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다.

예결특위는 심사 결과를 반영해 네 가지 종합 의견을 채택하기도 했다.

△재정건전성 악화에 따른 재정운용 대책 수립 △재원부족 현상과 관련하해 종합적인 세입증대 방안 추진 △세외수입 미수납 종합대책 마련 △예산집행 잔액 최소와 및 편성 예산의 불용방지 대책 마련 등이다.

이어 19일 종합 심사에서 ‘2019회계연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원안 가결하면서 종합 의견을 제시했다.

△사업 제반 상황을 정밀하게 예측‧분석하여 전용 최소화 △성과 보고에 초과 달성, 미달성에 대한 원인 분석을 반영토록 개선 △사업시기를 고려한 적정 예산 편성으로 예산 불용액 및 이월액 최소화 △각 부서별 연계된 사업에 대하여 긴밀한 협의 등이다.

이태환 예결위원장은 "결산 종합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해 달라"고 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