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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의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 다녀온 중장년층 방문자들과 이곳의 직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리치웨이 출입문이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업체 리치웨이 관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지가 21일 12시 현재 19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국내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소재 대자연코리아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7명이다.
또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경기도 의왕시 소재 롯데제과물류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2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17명이 확진됐다.
대전시 서구 괴정동 방문판매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이 보고됐다.
이날 중대본은 20시 현재, 지역사회 40명, 해외유입 8명(총 4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421명(해외유입 1435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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