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7일 만에 신규확진 10명대…지역 11명‧해외 6명 (상보)

구로구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2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구로구 구로예스병원에 방역 작업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2438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7명 증가한 총 1만2438명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집단감염 여파로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30∼50명 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지난 20일(67명) 처음으로 60명 대를 기록한 뒤 전날 48명으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가 10명 대로 떨어진 것은 2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17명 중 11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서울에서 4명, 대구 1명, 경기 3명, 충남 2명, 전북 1명 등 지역 곳곳에서 추가 확진이 잇따랐다.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다. 모두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396명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3명 늘어 총 1만881명으로 완치율은 87.5%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280명을 유지했다. 치명률은 2.25%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15만22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940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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