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인 박규영은 부산외대를 졸업해 연세대를 다시 입학한 뇌색녀로, 대학시절에는 '대학내일' 표지모델 후 JYP에 캐스팅돼 배우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다. 당시 박규영은 조권의 '횡단보도'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김수현 서예지 주연의 tvN 주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강태(김수현)를 짝사랑하는 정신병원 병동 간호사 남주리로 출연 중이다. 특히 서예지랑 맞먹는 청순한 외모로 방송 이후 시청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규영은 차기작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 홈' 막바지 촬영 중이다. 해당 드라마에서 박규영은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인간의 도리를 지키는 뮤지션 윤지숙 역을 맡아 송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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