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빠담빠담', '드라마의 제왕', '냄새를 보는 소녀', '옥중화',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받은 그는 탁월한 예능감을 겸비해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MC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 3월 한 살 연상인 박신혜와 교제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신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라운드 인터뷰에서 최태준과 연애를 지속하고 있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그는 "최태준과 연애를 하며 인간적으로 성장한 느낌"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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