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아스널 이어 번리까지 완파···다음 상대는 '첼시'

  • EPL 30라운드, 맨시티 대 번리 5-0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번리를 상대로 유효슈팅을 한 개도 내주지 않으며 대승을 거뒀다. 지난 아스널전에 이어 2연승이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9/2020 EPL 30라운드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전반 22분 필 포든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3분과 추가시간 터진 마레즈의 멀티골로 일찍이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전 시작 6분 만에 다비드 실바가 네 번째 골을 넣고 후반 18분에는 포든이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서 맨시티는 점유율 71%에 단 1개의 유효슈팅도 허용하지 않으며 번리를 압도했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승점 63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3위 레스터 시티와는 승점 9점 차, 1위 리버풀과는 승점 20점 차다.

한편, 맨시티의 다음 상대는 강팀으로 평가되는 첼시다. 경기는 오는 26일 새벽 4시 15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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